대전시 선도산업 육성사업 지역발전 평가 우수사례 선정
대전시 선도산업 육성사업 지역발전 평가 우수사례 선정
특·광역시 중 유일… 국비 3억 원 지원받아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5.08.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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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추진 중인 ‘선도산업육성을 위한 첨단기술 상용화 지원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015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숲길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선도산업육성 사업이 특·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인센티브로 국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 30억 원을 투입해 나노·바이오융합, IT융합, 국방·영상 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상용화 보완연구를 위한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시는 또 시제품 제작과 이후 신제품의 시장 진출을 위한 디자인, 시장조사, 마케팅 전략 등 사업화를 지원했다.
시는 강소기업 7개사 육성, 신제품 12개 개발, 매출 116억 원, 고용 43명의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외 제품인증 17건, 특허출원 및 등록 18건, 국내외 전시회 23회 참가의 성과를 거뒀다.
시 강철식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안정적 사업비 확보와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기업에 대한 전후방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수요에 맞춘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전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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