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중국 소호무역 오픈마켓 열어
한밭대, 중국 소호무역 오픈마켓 열어
대학생 무역창업 전자기기·생활용품 등 50종 788개 물품 선봬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5.09.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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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상대학(S3동) 앞에서 중국 소호무역 오픈마켓 ‘한창’ 행사를 개최한다.
‘한창’은 ‘한밭대학교 창업인’의 줄임말로 어떤 일이 가장 활기 있고 왕성하게 일어나는 때를 일컫는 사전적 의미를 더해 청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소호(SOHO)무역 창업의 실전 경험을 통해 청년 창업기회를 모색하고 무역 비즈니스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소싱(sourcing)물품 50종 788개를 직접 구매해 왔으며, 행사기간 동안 국내 시중가 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가격대에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 물품은 전자기기(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액션캠 등) 22종, 문구완구(나노블러, 캐릭터 프로펠러, 피규어 등) 9종, 생활용품(우산, 텀블러, 방향제 등) 8종, 패션용품(모자, 지갑 등) 7종, 식품(보이차) 2종, 의약품(호랑이연고) 2종이다. 행사기간 창업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되며 창업아이디어 모집을 위한 게시판 운영, 응모권 추첨을 통한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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