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복기왕 아산시장이 머리를 맞댄다.
안희정 지사는 6일 아산시를 찾아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기관 단체장들과 도·시 간 협조 관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기관 단체장 및 전국체전 범시민추진위원, 체육관계자, 일반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하는 지역 지도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선 도 전국체전준비기획단장과 시 전국체전준비단장으로부터 2016년 양대체전의 도·시 별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를 갖고 참가자들과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시민과의 대화 후에는 시청 앞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국체육대회 D-Day 점등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대체전이 아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호재인만큼 민·관이 함께 협력해 최고의 체전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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