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선병렬 국회의원 (대전 동구)
[신년사] 선병렬 국회의원 (대전 동구)
“뜻하시는 모든 일들 이뤄지 길”
  • 충남일보
  • 승인 2007.12.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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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전·충청지역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2008년 새해에도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일들이 많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우선,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정착시키려는 국제적인 노력이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입니다.
대내적으로는 지난해 대통령선거로 태어난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함께 4월 18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습니다. 다가오는 4월,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을 우리의 손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지난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저는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면서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많을 일을 해냈습니다. 국회의원 당선자 신분으로 행정수도가 들어서는 충청권인 대전 동구에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을 유치했습니다. 지금 대전 동광장에 28층 높이의 쌍둥이 빌딩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철도타운이 동구에 유치됨으로써 상주 인원 수천명, 유동인구 수만명 등 엄청난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철도타운의 유치와 함께 법률문제로 좌초위기에 있던 대전동구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법개정을 했습니다. 당시 동구청에서 2년여에 걸쳐 추진하던 법개정을 단 2달 만에 이루어냈습니다.
최근에는 계속 미뤄지던 경부고속철도 주변정비 사업비 5천억원을 확보 등 이 밖에도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대규모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야 우리 지역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사업의 추진이 하드웨어를 만든 시기였다면, 향후 우리지역에 필요한 일은 내실있는 지역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은 정치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할 때만이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무자년(戊子年) 새해 지역 주민 여러분들과 늘 함께하면서 우리 지역의 발전에 당당히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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