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원도심 도보여행 지도’ 2만 부를 제작해 배포한다.
대전시는 중앙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촉진 시책의 하나로 ‘대전원도심 도보여행 지도’ 2만 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접이식으로 손안에 잡히도록 제작된 지도엔 근대건축물 투어와 철도문화유산 투어, 역사현장 투어 등 세 코스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동선을 상세히 표시했다.
근대건축물 투어는 옛 충남도청~대흥동성당~목척교~옛 동양척식회사대전지점 등 9곳이다. 철도문화유산 투어는 대전역~철도관사촌 등 5곳, 역사현장 투어는 옛 충남도관사촌~옛 대전형무소망루 등 3곳이다. 시는 이 지도를 역과 터미널,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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