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 불긋, 단풍 보고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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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보령 성주산 단풍축제’ 개최… 향토음식 장터도 열려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5.10.26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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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이 살았다는 보령의 명산인 성주산이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한 가운데 오는 31일에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14회 성주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사진 = 보령시청 제공]

선인이 살았다는 보령의 명산인 ‘성주산’이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한 가운데 오는 31일에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14회 성주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성주산 단풍축제는 아름다운 성주산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추진됐으며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민속경기를 비롯해 성주산을 찾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보령시민 노래자랑, 청소년 트롯가요제 등 공연과 초등학생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가 펼쳐지며, 이와 함께 양송이 등 특산품 시식과 판매뿐만 아니라 향토음식 장터가 열려 푸짐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김기성 추진위원장은 “성주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한 ‘성주산 단풍축제’가 어느덧 열네번째 개최됐다.”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성주산 단풍을 통해 힐링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성주산은 예부터 성인·선인이 많이 살았다하여 성주산(聖住山)으로 불러지고 있으며 팔모란(8곳의 명당)을 가지고 있는 서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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