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친절·청결 운동과 법질서 결의
미소·친절·청결 운동과 법질서 결의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화합 전진대회 가져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5.11.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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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바르게살기 운동 미소·친절·청결·법질서 결의 및 회원 전진대회’ 행사장면. [사진 =보령시청 제공]

보령시는 ‘미소·친절·청결 운동과 법질서 결의’로 살맛나는 보령 만들기를 위해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천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회합 전진대회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회장 백경호)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인사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미소·친절·청결 운동과 법질서 확립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나정집 시민강사로부터 ‘미소·친절·청결 및 법질서 교육’을 가졌으며, 한가람 국악원 초청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본 행사는 ▲대회기 및 피켓입장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등 내빈 축사 ▲결의문 낭독 ▲회기 제창 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 협의회 박인용 감사 등 18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천북면 이효성 등 2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주산면 박종상 등 2명이 보령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는 등 9개 기관·단체에서 유공자 5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오후에는 보령시협의회 16개 읍면동 지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 간 숨은 끼와 재능을 뽐내게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를 통해 “친절한 시민을 양성하고,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 운동’ 동참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는 매년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범시민 의식개혁과 녹색 생활에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해 시상을 해오고 있다.
또, 올해에는 18회째를 맞아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 운동’과 ‘법질서 확립 결의’를 결의문으로 채택해 실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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