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회장 최대규)는 4일 오전 11시 보령 대천체육관에서 ‘제7회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도민 대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한마음대회는 충남도 15개 시·군 지회 회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이상영 보령시 부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이명선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최대규 충남도지부회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그동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연맹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1부 행사는 의식행사로 대회선언,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호국 안보물 전시회와 북한음식 시식회, 3부는 회원 간 한마음대회를 통해 세대와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도내 4만 여 연맹 가족들이 힘을 합쳐 국민 대통합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최대규 충남도지부 회장은 “오늘 행사는 회원 간 자긍심 고취와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지역 간 정보교류와 함께 소통, 화합을 통한 더 큰 충청남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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