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대흥동종합시설’ 준공
대전원예농협 ‘대흥동종합시설’ 준공
본점 대흥동 이전 통한 원도심 활성화 기여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5.11.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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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이 지난 27일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문제광 대전중구의회의장, 조합원,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흥동종합시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대전원예농협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주민에게 편의시설 제공 등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대전시 중구 대종로 411에 지하 1층~지상 4층 대전원예농협 종합시설을 준공했다.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금융점포, 문화센터 등을 갖춘 대흥동종합시설은 농업인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고품질의 상품을 1층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은 금융점포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3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춰 지역민들에게 문화생활의 편리성을 제공하고자 문화센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김의영 조합장은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는 원도심에 본점을 이전해 경기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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