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수단 해단식·워크숍 개최
세종시선수단 해단식·워크숍 개최
43명 유공자에게 표창패·감사패·포상금 등 수여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5.11.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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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체육회는 지난 26일에서 27일까지 1박 2일간 롯데부여리조트 사비홀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해단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 세종시체육회 제공]

세종시체육회는 지난 26일에서 27일까지 1박 2일간 롯데부여리조트 사비홀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해단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창섭 이사장, 홍영섭 정무부시장, 시교육청 금용한 교육정책국장, 내빈 및 선수, 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해 해단식 및 워크숍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총감독인 석원웅 사무처장은 성과보고에서 27개 종목에 선수 223명, 임원 203명 총 42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총 18개의(금 6, 은 5, 동 7) 메달과 총득점 7911점 획득으로 당초 목표했던 6000점을 넘어 전년도보다 147%향상함으로써 성취도 1위 대통령배를 수상해 21만 시민의 성원에 보답한 것 같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했으며 이에 자만하지 않고 내년도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체계적인 강화훈련과 다득점 전략종목 등을 집중 육성해 한 단계 도약하며 힘차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춘희 “체육회장은 치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 고향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팀 육성에 전력을 다해준 각팀 소속장과 지도자, 가맹경기단체장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또 해단식에 앞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창섭 이사장의 ‘인정받는 지도자’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어 선수 및 지도자에게 유익한 시간을 갖게 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세종시선수단이 성취상 1위를 하는데 기여한 4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 포상금 등을 수여했다.
세종시체육회는 2012년도부터 4년간 전국체전에 출전했으며, 금년도 처음으로 해단식에 워크샵을 병행해 실시해 선수단의 사기를 드높이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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