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구세군 종소리가 돌아옵니다”
“겨울, 구세군 종소리가 돌아옵니다”
예산군 전역에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 울려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5.12.09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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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은 9일 추사의 거리 분수광장에서 2015년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및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예산군청 제공]

예산군은 9일 추사의 거리 분수광장에서 2015년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및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종식에는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김영호 군의회 의장, 김종신 예산읍기독교연합회 목사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세군 예산교회 자선냄비는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추사의 거리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설치돼 모금활동을 진행하며 올해 목표액은 3500만 원이다.
또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밝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예산읍기독교연합회에서 올해 처음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 모두가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 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모든 주민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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