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서 서정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경목 회장인 유병국 목사를 비롯한 경목위원 10명과 금산 평안교회 스티그마 성가대를 초청 점등예배를 가졌다.
경찰서 서정을 아름답게 수놓은 크리스마스 트리는 점등 첫날부터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병환 서장은 “크리마스 트리를 점등하고 보니 크리스마스와 연말임을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은총으로 지역에 강력사건 하나 발생치 않고 무사히 한해를 보낼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하나님의 은총이 계속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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