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다문화 가족 송년의 밤 성료
보령시 다문화 가족 송년의 밤 성료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5.12.21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경)에서는 최근 세영뷔페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등 내빈과 다문화 가족과 관계자, 자원봉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1부 기념식은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6명으로 구성된 까삣바하이팀이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센터의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준 다문화가족 데스클로마 엔젤과 방문교육지도사, 한국어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 2부에서는 한국중부발전(주)과 충남해상산업노동조합의 후원으로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들의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이 마음을 터놓고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됐다.
신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사회 정착과 적응을 도와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