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은권 후보 ‘보문산 관광벨트 조성안’ 제시
與 이은권 후보 ‘보문산 관광벨트 조성안’ 제시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6.01.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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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은권 대전중구 예비후보는 7일 목요정책 기자간담회를 갖고 첫 번째 공약으로 ‘보문산 관광벨트’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보문산에 새로운 상징탑을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객 수용을 위한 숙박시설과 신규 관광교통 수단으로 케이블카를 설치해 쇠락한 원도심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130억 원을 들여 기존 전망대 인근 부지에 150m 높이의 전망타워를 세워 대전의 상징건물로 만든다는 것.
또 300억 원을 들여 무수동 일원에 유스호스텔이나 방문자 숙소를 건립해 중구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사동 진입로인 아쿠아월드 부근에는 400억 원을 들여 자동순환형 곤돌라를 설치, 주변 관광자원의 이용률을 높이고 교통혼잡도 해소겠다고 덧붙였다.
이은권 예비후보는 “서울의 남산타워나 부산의 용두산 타워 같은 상징 타워를 만들어 전망대의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해 시민의 휴식처와 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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