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사랑의 전달식’ 가져
대전지방보훈청, ‘사랑의 전달식’ 가져
국가유공자·보훈가족에 전달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6.01.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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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보훈청은 호국영웅홀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랑의 육류(20kg 100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 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호국영웅홀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랑의 육류(20kg 100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180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도부터 육류, 김장지원, 현충원 비석 닦기 등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또 대덕구 석봉동에 거주하는 장경순외 11명의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지원은 (주)셀아이콘랩, 한국타이어대전공장 한가족 봉사단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대전·충남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중 외부로부터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에게 연탄 6000장이 전달됐다.
이명현 청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중 복지소외계층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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