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연두방문 나서
한현택 동구청장, 연두방문 나서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6.01.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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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대전동구청장이 구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연두 동사무소 방문을 시작했다.
한 청장의 연두방문은  18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18일 동구에 따르면 올해 연두방문은 특히 형식적인 절차를 생략하고 동별 방문시간을 단축하는 대신에 주민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질문·답변에 초점을 모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첫 방문지인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한현택 청장은 구정현안 및 성과, 핵심 추진사업 등에 대한 간략한 프리젠테이션 설명을 직접 진행했다.
이후 주민들로부터 쏟아지는 각종 질문들에도 조목조목 자상한 답변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
이날 주민들은 소제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재개, 동부선 연결도로 조기 완전개통, 대전역복합2구역 등 대전역세권개발사업과 주변지역 연계 개발, 신안동길 확장 및 삼가로 교량 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염원과 기대를 한현택 청장에게 격의 없이 전했다. 또 경로효친사상 함양 및 자랑스러운 동구민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소제동에서 98세 노모를 봉양하며 4대가 함께 화목하게 살아가는 모범가정인 유병기 씨(72) 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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