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미진 사업 전략회의’ 가져
동구 ‘미진 사업 전략회의’ 가져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6.01.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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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진척 없는 각종 사업에 대한 원인분석 후 강력 추진에 재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동구는 각종 제약이나 예산문제로 중단된 현안사업에 대한 전략적 추진을 위해 매달 ‘미진사업 전략회의’를 갖기로 했다.
올해 첫 전략회의는 박용재 부구청장 주재로 20일 열렸다.
이 자리에선 올해 중점 추진할 부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분석을 걸쳐 식장산 문화공원 조성사업 등 21개 사업이 선정됐다.
주요 미진 사업으로는 ▲식장산 문화공원 조성 사업 ▲판암1동 주민센터 신축(판암지구 내) ▲모범운전자 쉼터 이전 ▲대전의료원 건립부지 GB해제 등 절차 이행 ▲가오동 신시가지 시내버스 노선 확충 ▲국제화센터(시설물) 활용방안 강구 ▲대청호상수원 보호구역 규제 완화 ▲대별지구 도시개발사업 ▲동부선연결도로 조기 개통 ▲용수골~남간정사 도로 개설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지하철 1호선 식장산 입구까지 연장 추진사업 등이다.
박용재 부구청장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을 바탕으로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없다.”며, “미진 사업에 대한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사업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등 책임행정 구현을 통해 구민 행복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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