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초에 따르면 본교를 졸업(51회)한 강학규 동문은 현재 대한 베이링 대표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본교의 졸업생으로서 이번 기회를 이용해 학생들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신간 아동도서를 모교에 대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인초등학교는 이인면의 농촌학교로 도시 아이들에 비해 다양한 경험이 부족하지만 이번에 좋은 책을 통해 작은 지혜들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길 바라는 선배들의 깊은 뜻이 전달된 것이다.
한편 김재덕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좋은 책을 선물해 준 선배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항상 되새기며 밝은 미래를 향한 행복한 꿈을 한 발씩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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