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기업 근로자와의 간담회 가져
김동일 보령시장 기업 근로자와의 간담회 가져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6.01.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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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보령시청 제공]

충남 보령시가 민선6기 역점과제로 표방하고 있는 ‘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 및 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한 발 앞선 기업 편익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2일 새해 첫 기업 방문으로 주포농공단지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주)유런하이테크(대표 전병덕)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먼저 사무실에서 회사 대표로부터 기업 현황을 청취하며, 기업의 운영자로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구내식당에서는 근로자들과 자연스러운 오찬을 하며 애로·불편사항을 서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유런하이테크는 지난 2007년 공장을 설립해 자동차부품(너클, 트레일링 암)을 생산하고 있으며, 당초 10여 명 내외의 인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근로자가 50명에 달하고, 연간 62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등 단기간에 획기적인 기업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망 중소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에서 지원하는 산학관 기술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간담회 자리에서 전병덕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시에서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큰 관심과 높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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