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구세군 충서지방본영과 보령지역회에서는 지난 1일 오후 보령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열매트 45세트와 2015년 자선냄비 보령지역 모금액 중 일부에서 구입한 라면 274박스를 기탁했다.
김남선 충서지방장관은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온열매트와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온열매트와 라면을 읍면동 저소득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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