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민주평통보령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보령시, 민주평통보령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통일공감대 형성·청년세대 통일 활성화 방안 논의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6.02.23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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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 주관으로 23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보령시청 제공]

보령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 주관으로 23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오치인 협의회장 등 자문위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평화통일 동영상 상영, 통일공감대 형성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청년세대 통일 활동 활성화 방안 및 2016년 협의회 통일 활동 사업계획 등 자체안건에 대한 논의와 통일의견 수렴 설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제설명과 자유토론에서는 한국주도의 통일준비를 위해 북한의 제4차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또 북핵 폐기에 따른 국민적 통일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합의를 도출해 우리 사회의 통일 기반 환경조성을 만들기 위한 논의와 청년세대들이 통일을 위해 지역과 전국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오치인 협의회장은 “북한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비핵화 결단을 내리고 국제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으로 조속히 복귀하길 바란다”며,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발전적인 아이디어로 현재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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