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면에 위치한 (주)오쿠는 지난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보령시에 온수매트 50개(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오쿠는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나눔 정신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온수매트를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받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혜순 대표는 “보령 소재 기업으로서 지역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물품 기탁을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오쿠는 국내 TV홈쇼핑 대박 상품인 가마솥 중탕기 제조업체로 전임 회장이었던 故김영진 회장이 세계화를 위한 제2의 신화 창조를 위해 고향인 보령에 생산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 2012년 3월 보령시와 입주계약을 체결, 2013년 준공과 동시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명품 주방가전 브랜드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