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정부예산 확보 시동
보령시 정부예산 확보 시동
목표액 4220억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6.02.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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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도시로의 발전을 견인할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을 4220억 원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 예산 소관별 기관을 수시 방문해 사업 건의와 사업계획 보완 등 적극 대응함으로써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을 다짐했다.
특히, 2017년도 정부예산 편성방향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보령 비전 ‘20·30(2020년까지 30대 현안과제)’ 실천에 따른 전략사업과 민선 6기 시장 공약사업 등 지역 핵심사업의 정부 예산 확보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국가시행사업으로는 16건에 3255억 원으로써 기존 사업 8건, 2849억 원과 신규 8건, 406억 원이며, 자체시행사업으로는 65건에 965억 원으로써 기존 사업 38건에 580억 원이며, 신규 사업으로 27건에 385억 원을 선정했다.
김동일 시장은 “중앙부처 수시 방문과 발빠른 판단으로 전국 최고의 차별화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꼭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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