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카이로드 콘텐츠 상영시간 늘린다!
대전스카이로드 콘텐츠 상영시간 늘린다!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6.02.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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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3월 1일부터 대전스카이로드 콘텐츠 상영시간을 1일 4회 30분씩 총 120분에서 1일 4회 50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확대운영은 대전 으느정이거리를 방문한 시민들과 스카이로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주변 상권 활성화 차원이다.
스카이로드 활용을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 시와 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한 콘텐츠인 ‘화첩기행’, 절기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와 협의를 통한 애니매이션 콘텐츠,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콘텐츠인 스카이툰(SkyToon)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부터는 관람객이 현장에서 인터랙티브 전용번호(010-4893-4895)로 사진이나 문자를 전송하면 스크린에 바로 나타나는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4대의 관람객 체험형 카메라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실시간 모습 및 행사장면을 즉시 메이스크린 영상으로 표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11월, 12월 2회에 걸쳐 중앙로 차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해 대전스카이로드에서 로드나이트쇼인 ‘버닝로드’를 개최해 ‘빛과 젊음의 거리’로서 관람객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대전스카이로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전국 도심야경 8경의 하나”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개발과 스카이로드의 활용방안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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