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한국토지주택공사, 경로당 증축공사 시행협약 체결
보령시-한국토지주택공사, 경로당 증축공사 시행협약 체결
보령시, 증축 예산·냉난방비 등 운영비 지원·LH, 사업대상 부지 제공·시공, 유지보수 지원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6.03.03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령시와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 이하 LH)가 지역 노인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사진 = 보령시청 제공]

보령시와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 이하 LH)가 지역 노인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시는 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양수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천주공 2단지 내(명천 11, 12, 21통) 경로당 증축공사 관련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증축 예산(도비 포함)과 냉난방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LH는 사업 대상지의 부지 제공과 시공, 유지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던 경로당이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건강한 여가와 의욕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변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증축하는 경로당은 2억9500만 원(도비 7500, 시비 1억7500, LH 4500)을 투입해 기존 81㎡에서 196.56㎡로 확장하고, 연말 준공을 목표로 3월 본격 착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