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위안부합의 무효!” 뉴욕시청 선언… 로리 컴보 뉴욕시의회 인권위원장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합의 무효!” 뉴욕시청 선언… 로리 컴보 뉴욕시의회 인권위원장
  • 뉴시스
  • 승인 2016.03.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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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피해자에서 위안부활동가로 거듭난 할머니들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뉴욕과 워싱턴DC에서 한일위안부 합의 무효를 주장하는 활동을 전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수(88) 할머니는 지난 8일 뉴욕시청과 유엔본부에서 열린 회견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음을 담지 못한 합의는 무효”라고 선언했다. 뉴욕시가 위안부결의안 제출을 발표한 이날 행사엔 로리 컴보 뉴욕시의회 인권위원장과 피터쿠 시의원, 해외 최초의 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와 캘리포니아 위안부소녀상 건립의 주역 가주한미포럼의 김현정 사무국장 등 시민활동가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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