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재난취약시설 소방안전점검
당진소방서, 재난취약시설 소방안전점검
합동점검반 편성… 종합여객시설 등 중점 실시
  • 이범영 기자
  • 승인 2008.01.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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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민족의 대 이동이 예상되는 설을 맞이해 대형사고 방지 및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이용객들의 출입이 예상돼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과와 가스ㆍ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판매시설과 종합여객시설, 공연시설 등을 중점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및 단속사항은 화재경보설비, 물소화설비(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상시 작동여부, 피난계단 등 피난장애, 방화문 폐쇄 또는 변경행위,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또 화재예방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점검결과 위험요인에 대해서 소방시설 중 불량한 시설은 신속한 시정조치와 비상구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행위 적발 시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안전사각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 예방활동 강화 및 한발 앞선 체계로 완벽하고 신속한 현장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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