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선관위는 5일 선거구민에게 식사 등을 제공하고 후보자를 참석시켜 인사를 하게 한 혐의로 A후보자 측근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충남도내 한 선거구 A후보자 측근 B씨는 지난달 25일 한 식당에서 여성 유권자 17명에게 32만4000원상당의 점심을 사고 후보자를 불러 인사를 시킨 혐의다.
다른 측근 C씨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선거구민 7명에게 14만4000원 상당의 점심을 사고, 이어 B씨가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식당모임 참석자 중 15명에게 9만3000원 상당의 커피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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