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이장협의회(회장 황규진)는 5일 관내 주요도로변 벚꽃 개화시기를 앞두고 주요 도로변에 대해 쓰레기 수거를 실시해 깨끗한 구항면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장협의회는 구항면 진입부인 회전교차로부터 오봉리 봉지마을 까지 약 3km의 벚꽃 가로수길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수거된 쓰레기는 고철류, 영농폐비닐류, 빈병류등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로 분리해 재활용품은 자체적으로 보관했다가 군에서 추진하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때에 배출해 판매 이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