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당진종합복지타운서 15개 업체 참여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6.04.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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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오늘(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당진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인 ‘내일의 잡(Job)을 잡아라’를 개최한다.
구직활동 중인 장애인과 구인업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고용시장에서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JW생명과학 ▲만테크 ▲명화금속 ▲해나루보호작업장 ▲민들레일터 등 15개 업체로, 채용 예정인원 30명이다.
박람회 일정은 12시 30분 참여업체 및 구직자 등록을 시작으로, 구인업체 소개, 업체 부스별 구인·구직 면담 채용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특히 언어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의 면접 진행을 위해 4명의 수화통역 요원이 배치된다.
또 이날 박람회에는 이력서클리닉과 증명사진촬영, 우드토피아, 작업적성타로카드, 이미지메이킹, 건강검진 등 6개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돼 장애인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지체장애인협회와 청각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부모회에서 마련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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