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는 4일 종합경영평가 우수사무소 시상식에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5년 종합경영평가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거둔 세도농협 백승민 조합장에게 ‘우수조합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부여 세도농협은 종합경영평가 ‘경영향상부문’에서 전국 상위 15위권 이내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종합경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조합의 자본 적정성, 자산건정성, 수익성 등의 경영실태부문 평가와 순자본비율, 생산성을 평가하는 재무관리부문 평가, 그리고 농업인 실익사업부문 평가 등 크게 3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시상하는 제도이다.
유찬형 본부장은 “종합경영평가는 사업추진은 물론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루어져 명실상부한 협동조합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와 생산기반을 확대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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