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 창업·일자리 창출 ‘앞장’
aT, 농식품 창업·일자리 창출 ‘앞장’
국내 최초 농식품산업 분야에 특화된 프리미엄 창업교육 운영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6.05.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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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창업교육’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일자리 창출과 베이비 붐 세대 은퇴자의 일자리 확보가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농식품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에 등록한 120명의 교육생들은 6월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모두 10번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해 최초 개설돼 247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한 ‘농식품 창업교육’ 과정은 교육수료 이후 다양한 창업성공 사례를 창출해낸 ‘명품교육’ 과정으로써,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의 농식품 유통분야 30년 교육 노하우와 전문성을 총결집해 탄생한 국내 최초의 농식품산업 분야 특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통인 양성, 농식품 산업 분야 신규 진출, 그리고 농식품분야 중소 기업체의 구직난 해소 등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창업안내, 성공사례, 마케팅, 창업실무, 창업계획 실습 등 철저하게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모듈별 교육과정 구성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커리큘럼이 큰 장점이며 농식품 수출, 식품, 유통 각 분야의 농식품기업 CEO를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과 창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고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특징이다.
김재수 사장은 “농식품 창업교육 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인들이 농식품산업 분야에 존재하는 다양한 기회와 비전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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