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회덕농협은 회덕농협 창립 44년을 맞이해 회덕농협 동정 및 문화센터 활동 모음집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1980년부터 시작된 회덕농협 문화센터와 조합원 산악회 등 자료를 모아 220여 쪽에 달하는 활동 모음집을 발간했다.
회덕농협 문화센터는 수지침, 서예로 시작해 농협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합원 및 지역주민의 참여로 요가, 다이어트댄스, 노래교실, 산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연 6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지역적으로 우수한 문화센터로 자리를 잡았다.
김영국 조합장은 “앞으로 문화센터를 활성화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하나로 어울러 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지역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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