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이끌 충북인재상 시상
21세기 이끌 충북인재상 시상
오늘 도교육청 회의실서 최진영 외 9명 수상
  • 송남석 기자
  • 승인 2007.02.01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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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이끌 충북인재상시상식이 2일 오전 11시 수상학생과 수상학생 가족, 학교 선생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충북인재상은 도내의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창의성과 지도성, 봉사정신이 투철하거나, 특정분야의 재능이 뛰어나 충청북도의 미래를 도전정신과 창의력으로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충북인재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학생은 학업우수부문에 청주고 최진영, 상당고 허태규, 청석고 홍순철, 제천고 이재용, 충주대원고 장도란이, 제천여고 이근미, 황간고 전소영, 교원대부고 김혜령 등 8명이, 특정분야 재능우수(체육)분야에 충북체고 이정주, 장애극복 분야에 충주성심학교 김정희 학생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
한편 학업우수분야 수상학생 8명 모두는 서울대학교에, 재능우수 분야 수상학생은 충북대학교, 장애극복 분야 수상학생은 나사렛대학교에 각각 합격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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