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국 골목길 밝고 안전하게 가꾼다!
KT&G, 전국 골목길 밝고 안전하게 가꾼다!
꽃밭만들기 벽화봉사 등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 진행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6.05.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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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상상발룬티어’ 대학생 봉사자들이 지난 14일 인천시 만수동에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작업을 완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T&G 제공]

KT&G가 대학생 봉사자 3000여 명과 함께 전국 30여 개 지역에서 오래된 골목길 환경을 새롭게 개선하는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노후 주택이 많은 도시 지역의 골목길 담장에 벽화를 그리거나 버려진 공터에 꽃밭을 조성하는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조명시설이 없어 안전이 우려되는 골목길에는 CCTV와 LED 가로등도 설치한다. KT&G는 지난해에도 대학생 봉사자 2700여 명과 함께 전국 27개 지역에서 골목길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지난해 대구광역시 등 지자체들로부터 감사표창을 받기도 했다.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의 대학생 봉사단인 ‘KT&G 상상발룬티어’가 기획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직접 각 지자체와 협의해 봉사지역과 세부사업을 결정한다.
상상발룬티어는 지난 2011년 결성돼 현재까지 누적 봉사활동이 1200여 회에 달하며 소속인원은 65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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