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대전 중교로의 ‘토요일밤’
마법에 걸린 대전 중교로의 ‘토요일밤’
3천여 명 관람객 찾아 가족단위 이벤트 즐겨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6.05.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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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문화흐름 중교로 450m 구간에서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중교로 토요문화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사진 = 대전 중구청 제공]

매월 마지막 토요일 밤이면 대전 중구 중교로가 차없는 거리로 변신하며 문화예술 행사와 함께 마법에 빠진다.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문화흐름 중교로 450m 구간에서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중교로 토요문화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5월 행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가족 축제’를 주제로 청소년 동아리공연, 비보이댄스, 버스킹, 통기타, 가족단위 이벤트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와 함께 아리랑퓨전과 문화1동 난타팀의 난타·마술공연과 성악트리오·참빛예술단, 굿앤조이, 옥타브 등 12개 공연팀의 클래식과 퓨전공연, 대중가요 버스킹, 색소폰 앙상블 등이 거리 곳곳에서 펼쳐져 토요일밤 중교로를 수놓았다.
한편, 중교로 토요문화마당은 10월까지 마지막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6월 행사는 6월 25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중교로를 차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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