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각 실·과와 사업소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5개 과수농가에 대해 사과 및 배적과를 실시했으며 각 실·과와 읍·면사무소는 자체 계획을 수립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봄철 영농기인 4월부터 6월까지 작물파종과 과수적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많은 농가에서 일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정유통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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