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6월 호국보훈의 달 추진
대전보훈청, 6월 호국보훈의 달 추진
현충일 추념식·호국보훈의달 행사·호국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 다양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6.05.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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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은 살아있는 사람의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은 6일 오전 9시 55분에 대전시주관은 국립대전현충원, 충청남도 주관은 충남보훈공원에서 전몰군경유족,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학생, 각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각 시·군 등에서도 자치단체장 주관으로 거행한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호국보훈의달 행사는 한밭야구장에서 10일 열리는 한화 대 LG의 경기에서 국가유공자의 시구·시타가 열리며, 식전행사로 나라사랑시범학교로 지정된 유성 학하초등학교 학생과 국가유공자의 애국가 제창이 열리고, 호국보훈퀴즈 이벤트 등이 실시된다.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1회 호국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12일 오전 10시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며, 대전중구문화원으로 10일까지 접수시 참가할 수 있다.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행사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퍼레이드를 1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둔산서로와 둔산중로까지 실시되며 육군 군악·의장대, 경찰 교육원 국악대 및 국가유공자 시민·학생 등 2000여 명이 참가한다.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대전고등학교출신 6·25참전유공자의 명비를 건립 제막식이 17일 오후 2시 대전고등학교 교정에서 참전유공자, 시장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6·25전쟁 66주년 행사는 25일 10시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국가유공자·일반시민·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하며, 호국영웅 기장 수여가 진행되며, 각·시군에서도 거행된다.
제2연평해전의 영웅인 고 한상국 상사의 흉상제막식이 모교인 홍성군소재 광천제일고등학교에서 28일 오전 11시에 유족, 대전지방보훈청장, 해군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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