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 경)는 지난 11일 대천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필리핀과 베트남의 전통춤 공연, 다문화가족 OX퀴즈,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가족상, 모범가족상, 효행가족상 등의 수상식을 가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심어주었다. 신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화합은 물론, 다문화가족 간의 소통과 친화력을 높여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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