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공무원들의 공직비리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회(위원장 전종한) 소관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이종담 의원은 “민선6기 절반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공직비리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이런 공직비리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인사행정에 있다”며 공무원들의 교육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에, 안대진 국장은 “시의 규모가 커지고, 욕구의 다변화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자중 노력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는데 앞장서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겠다”고 밝혔다.
또, 주재석 자치행정과장은 “세대간의 격차가 커지고, 조직원간에 대화, 소통, 교육의 부족으로 공직비리가 발생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새내기 공무원 채용시 선배, 퇴직공무원들을 통해 인성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예산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검·경에서 이종담의원 의정활동 자료로 제출한 지난해부터 지난달 5월까지 천안시공무원 범죄 처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6건, 올 17건, 총 63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것은 총12건으로 제일 많고, 협박 및 업무방해, 상해, 폭행, 재물손괴, 살인미수까지 공무원들이 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져 공직기강이 땅에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지난 3월 28일 발생한 살인미수의 경우는 A씨가 천안시청 4층에서 동료 공무원인 임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 던 중 몸에 지니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B씨에게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3년 집유5년을 선고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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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에 인성이라도 있었으면 정말 학교에선 대우만받으려하고
내가 가장 싫어하는 직장중 하나가 봐로 교육공무원 어디가서도 꼭 티를
왜 그렇게 사나 고용보장이 되었으니 인성은 없어도 된다는건가..
대우는 학교에서만 받으세요 자영업에와서까지도 셀프써있어도 그놈의 대우받는버릇누구못준다고 정말이지 누가 누굴가르키는지 요즘학생들이 왜 이기적인지 선생들보면 알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