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축구메카 입지 굳혀
부여, 축구메카 입지 굳혀
김무환 부여군수, 대한축구협회장 공로패 수상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8.01.24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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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가 전국 축구의 메카로 인정 받았다. 김무환 부여군수가 대한축구협회에서 수여하는 대한축구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각종 전국축구대회 유치를 통한 전국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 하고 66만여㎡ 백마강 구드래 천연잔디구장을 조성해 지역 축구붐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06년 동원컵 전국 유소년 왕중왕전을 비롯해 2007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추계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등을 유치해 축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축구환경과 백제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했으며, 대회중에는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에 안내문을 보내어 방문하는 선수단에게 친절하고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선수들의 숙소를 방문해 위로하고 불편한 점 등을 현지에서 조치해 선수, 지도자, 학부모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했다.
또 선수단마다 실과소, 읍면 그리고 공무원들로 이루어진 축구단원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안내에서부터 관광, 응원, 홍보물 설치까지 책임지는 실질적이고 끈근한 정을 넘치는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 대회 이후를 더욱 기대하는 지도자들이 많았다.
전국 제일의 천연 잔디구장을 조성해 축구붐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종합운동장을 건설해 사계절 천연잔디구장 1면 5612㎡과 2006년부터 구드래광장에 성인구장 5면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고 보조구장 3면을 상시 개방해 전국의 수 많은 동호인들이 축구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고 감탄해 마지 않는다.
축구 발전을 위한 투자 또한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열악한 축구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 투자로 굿뜨래배 충청권역 직장인 축구대회 등 자체대회 개최를 비롯해 크고 작은 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축구구장 확보를 위해 인조잔디 4면 조성과 각급 학교의 축구부 창단 추진과 이에 다른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부여군 축구협회와 상시 리그전의 활성화를 통한 축구인프라 구축 등의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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