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는 최근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북면하천(천안시 동남구 북면 소재)일원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북면하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말까지 운영되며, 소방공무원 20명,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0명으로 총원 50명의 인원으로 북면하천 일원에 매일 2명씩 배치돼 고정배치 방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과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시민수상구조대 주요임무는 물놀이 장소에서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이며, 세부내용으로 수상 및 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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