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공동방문팀 사례회의 가져
온양6동, 공동방문팀 사례회의 가져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 해결 위해 의견 나눠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6.06.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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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 공동방문팀은 최근 온양6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회의를 가졌다. [사진 = 아산시 제공]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 공동방문팀은 최근 온양6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보건소, 아산시청 등 관공서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 등 기관·단체가 대상가구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적절한 복지서비스 지원 방법을 모색했다.
온양노인복지센터 소속 안모 사회복지사는 “사례회의에서 대상자로 책정된 어르신을 보살피던 중 갑자기 건강이 악화된 어르신을 긴급히 병원에 후송해 조치해 자칫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었던 어르신이 고비를 넘기게 됐다.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례회의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식 동장은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전문가 모여서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동원하고 나누다 보니 어느새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게 된다.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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