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가구 정서지원 ‘앞장서’
위기청소년가구 정서지원 ‘앞장서’
대전 서구 관저2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추진 협약 체결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6.06.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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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2동은 최근 ‘대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위기청소년가구의 정서지원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저2동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정부 3.0 대전시 브랜드 과제인 희망티움사업 운영과 맞춤형복지전달체계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복지허브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관저2동은 관저권역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위기 가구에 대한 상담, 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축에 필요한 자원개발을 민·관이 함께 추진하게 된다.
관저 2동은 지난 4월부터 관저권역(가수원동, 관저 1·2동, 기성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희망티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해 관저권역 내 상담 및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동복지허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용희 관저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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