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식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제12회 세계창의력 경연대회 국내예선대회를 3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KAIST와 사단법인 한국영재학회 주관으로 8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예선대회는 참가자들이 2명이 팀을 이루어 인터넷을 통해 대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예선문제를 해결하고, 그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등부 15팀, 중등부 10개팀 등 총 25개팀을 선정해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세계창의력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전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대회에 참가해 국제적 수준의 인재들과 경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미래 국가 경쟁력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cfestival.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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