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논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6.07.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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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논산시가 최고등급인 최우수(SA)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단체장들의 공약 이행자료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평가지표로 구분해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5단계(SA-A-B-C-D)로 등급을 매겼다. 논산시는 공약이행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시장이 직접 고충민원을 살피는 직소민원팀 운영, 도시 명품 웰빙숲인 논산시민공원 조성 등의 공약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사람중심행정’시정철학으로 시민과의 소통, 청소년 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진료비 지원강화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6기 출범 2년 현재 시의 공약이행은 순조로운 진도율(52%)을 보이고 있으며, 그동안 시는 성실한 공약이행을 위해 분기별 자체점검 및 평가 실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하게 실천해 왔다. 이번 평가결과로 논산시가 중점적으로 시행했던 다양한 분야의 공약들이 순항중인 것으로 평가돼,‘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이 한층 앞당겨 질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라며,“미래 100년 논산을 향해 앞으로 지속가능한 논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선6기 공약은 ▲행정 ▲지역경제 ▲지역개발 ▲농업진흥 ▲사회복지 ▲교육 ▲문화·관광·체육 7개 분야의 98개 실천과제이며, 현재 51개 사업을 완료하거나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47개 사업을 정상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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