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산업단지 주변 불법 주차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대전시에 화물차 전용 공영차고지 건설을 건의했다.
28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시 전체 화물차량의 35~45%가 대덕구에 적을 두고 있다.
또 2개 산업단지(대전사업단지, 대덕산업단지)가 있어 물류수송차 대기하고 있는 외부차량 많아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두 개의 산단 사이에 대규모 화물차 전용 공영주차장 건설로 민원 해결과 물류 유통 활성화 등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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