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친절·청결 전진대회 개최
미소·친절·청결 전진대회 개최
보령시, 더불어 사는 공동체·행복한 명품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6.08.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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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25일 오전 대천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미소·친절·청결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이상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2의 새마을운동인 ‘미소·친절·청결’ 범시민운동을 자발적인 마을단위로까지 확산함으로써 미소와 친절로 웃음이 끊이질 않고, 깨끗한 도시로 발돋움 해 나가자는 의지를 굳건히 다지고자 마련했다.
식전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김동일 보령시장의 특강과 나정집 강사로부터 새마을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실천 다짐결의 대회를 가졌고, 이어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축하 공연과 새마을단체 회원 간 한마음행사로 진행됐으며, 환경 정화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표창 유공자로는 주교면 주교2리 김석진 지도자와 청라면 내현2리 신경옥 부녀회장 등 18명이 보령시장상을, 대천2동 최순천 새마을지도자 등 20명이 새마을지회장 상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새마을 운동은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이자,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했던 자랑스러운 국민운동이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었다”며, “앞으로도 범 시민운동인 미소·친절·청결 운동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명품 도시로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2의 새마을운동인 ‘미소·친절·청결’ 운동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문화로 생활 속에 지켜야 할 최소한의 덕목과 가치 공유를 통해 지역주민간의 갈등극복과 도시 이미지 브랜드 상승으로 관광활성화, 기업유치 등을 이끌어내 시민 만족, 시민행복 실현의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민선6기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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