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세종시는 50여 개 지자체와 정부부처·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여건 ▲우수정착 사례 ▲귀농지원 시책 등을 홍보하고, 귀농·귀촌 연구회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해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세종시 북부권의 경우 귀농·귀촌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도시민이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전국 어디서나 2~3시간 거리로 귀농·귀촌하기에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귀농인 창업자금 지원, 도시농부교실, 귀농아카데미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민 대상으로 농촌체험 등 현장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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