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는 민족명절 추석과 하반기 천안 흥타령춤축제와 천안여성영화제,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됨에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불법 유동광고물의 정비에 들어간다.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는 고속도로IC 주변과 1번국도 및 주요 대로변에 불법으로 설치 및 부착돼 보행자통행과 도로교통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현수막, 벽보 등의 유동광고물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정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남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통해 시민들과 천안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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